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이 전국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대덕특구 연구원에서 다양한 과학 실험을 하고 강연을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인 ‘2010 주니어 닥터’를 운영한다. 지난해 실시된 주니어닥터 과정에서 어린이들이 과학자의 강연을 흥미롭게 듣고 있다.

‘여권’에 도장 받고 ‘주니어 닥터’ 되세요~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이 ‘2010 주니어 닥터’를 모집한다. 주니어 닥터는 전국 초·중등학생이 대덕특구의 연구원에서 다양한 과학 실험을 하고 강연을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을 비롯해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KAIST 등 25개 기관에서 박사급 연구원들이 직접 강사로 나선다.
‘나로호 만들기’ ‘불타는 얼음, 가스하이드레이트를 찾아서’ ‘알록달록 지구 케이크’ ‘인공태양 만들기’ ‘미꾸라지 해동실험’ 등 다양한 과학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주니어 닥터가 되기 위해선 각 기관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뒤 ‘주니어 닥터 패스포트(여권)’에 도장을 받으면 된다. 도장이 5~9개인 학생은 ‘주니어 닥터’를, 10개 이상인 학생은 ‘수퍼 주니어 닥터’ 인증서를 받을 수 있다.
2008년엔 1537명이, 2009년엔 3829명이 주니어 닥터 프로그램에 참여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으며, 이 중 주니어 닥터는 각각 56명과 53명이 탄생했다. 수퍼 주니어 닥터도 25명(2008년)과 68명(2009년)이 탄생했다.
주니어 닥터 프로그램은 다음달 2~20일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19일 오후 4시부터 홈페이지(xscience.kbsi.re.kr)에서 할 수 있다. 단 접수는 선착순이다. 문의 042-865-3950
이현경 동아사이언스 기자 uneasy7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