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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 감염 수능생 격리시험 검토

교과부 종합대책 곧 발표전국 40개 초중고교 휴교

2009년 09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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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학기술부는 11월 12일 실시되는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신종 인플루엔자A(H1N1) 감염 학생을 격리해 시험을 치르게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교과부는 “수능 고사장에서 신종 플루에 감염된 수험생을 위해 분리시험실을 따로 설치할지, 병원에 시험실을 마련할지는 전문가 의견 수렴과 관계 부처 협의가 끝나는 대로 종합적인 대책을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교과부는 또 고등학교 입학시험, 교사 임용시험 등 국가 차원에서 시행되는 각종 시험에서도 신종 플루 확산을 막기 위한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교과부는 지난달 “중간고사 등 각종 시험에서 확진 또는 감염 의심 학생이 불이익을 받지 않으면서 다른 학생과 격리해 시험을 치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8일 현재 신종 플루로 휴교한 전국 초중고교는 40곳으로 일주일 전에 비해 18% 늘었다.

정위용 동아일보 기자 viyonz@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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