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운동 전문가들의 모임인 여성환경연대는 7일부터 한 주간 서울 일대에서 ‘STOP 유해 화학물질, DOWNDOWN 유방암’ 캠페인을 진행한다.
한국 여성 유방암 발병율의 급증을 경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화장품 등 여성 생활용품 속에 들어있는 유해화합물의 위험성에 주목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첫날인 7일에는 서울 영등포구 대방동 서울 여성플라자에서 유방암 환자를 위한 역할극 치료에 관한 워크숍이, 8일 중구 명동 거리에서는 유해 화장품을 경고하는 퍼포먼스 ‘당신의 화장품 안녕하십니까’ 행사가 펼쳐진다.
또 9일 여성플라자에서는 유해 화학물질을 넣지 않은 ‘핸드메이드’ 친환경 화장품 만들기 워크숍이, 15일에는 서울대 박수경 교수, 고려대 최재욱 교수, 여성환경연대 이안소형 환경건강팀장이 발표자로 나서 유방암과 안전한 화장품을 주제로 토론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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